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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강릉 출신 강명진 대표가 이끄는 아주디자인그룹, 일본 오카무라와 협약

양사, 한국 내 사무환경 혁신 선도 나서
첨단 업무방식과 스마트오피스 구축 목표

◇아주디자인그룹이 25일 서울 강동비즈밸리 아주스마트타워에서 일본 대표 사무가구 전문기업인 오카무라와 업무협약을 했다. 강릉 출신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왼쪽)와 오카무라 오노 요시히토 본부장(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디자인그룹이 25일 서울 강동비즈밸리 아주스마트타워에서 일본 대표 사무가구 전문기업인 오카무라(Okamura)와 대리점 및 전략적 업무협약(MOU)에 나섰다.

강릉 출신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와 오노 요시히토 오카무라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은 한국 내 사무환경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아주디자인그룹의 공간 디자인 역량과 오카무라의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을 결합한다. 첨단 업무방식과 스마트오피스 구축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업 고객에게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사무가구 보급과 차별화된 공간 컨설팅을 통해 차세대 업무환경을 구현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오카무라는 1945년 설립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사무가구 전문기업으로, 세계 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특히 인체공학적 설계와 세심한 디테일로 유명하다. 자체 연구소에서 수천 시간의 테스트를 거쳐 개발된 제품들은 사용자의 편안함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주디자인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패러다임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울 강동비즈밸리 아주스마트타워 4층에 오카무라 전시장이 운영되며, 참관을 원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전화(1577-44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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