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지역

한빛문화연구소 '사진 기록 속에 서 찾은 원주 풍경들 사진展'

10월13~16일 원주시청 로비
강원일보·원주문화원 후원

【원주】한빛문화연구소는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원주시청 로비에서 '사진 기록 속에 서 찾은 원주 풍경들 사진展'을 한다.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강원일보와 원주문화원이 후원한다. 1910년 나루터, 1930년대 원주교(쌍다리), 1937년 원주읍 전경, 1948년 새신랑 가마, 1950년 전쟁 중 모내기, 1951년 원주역, 1953년 원주시가지, 개운동 물레방아, 원주천 빨래하는 사람들, 원일로, 철다리 단오제, 우체국 시내우편물 수집 등 옛 원주 사진 25점이 전시된다. 원주의 지나온 발자취를 통해 시민에게 애향심과 향수를 불러오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대업 대표는 "추억의 한쪽으로 미뤄두기엔 살아온 세월과 시간이 아직 온기를 품고 있어 지나간 시간을 잠시 호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져 원주가 강원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