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제43회 영월군민대상 수상자로 차금하(63)·박순용(74)·김경희(47)·임형진(53)·성홍기(72)·박천희(56)씨 등 6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애향대상은 한숙녀 마차초중고교 총동문회장에게 돌아갔으며, 서영준 영월의료원장과 조정일 더한옥헤리티지 대표가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상식은 ‘정명 영월 858년’을 맞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최명서 군수는 “군에서는 사회봉사, 산업·경제, 문화, 체육, 농림·어업 등 5개 부문에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영월을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