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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7개 기관과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협약 체결

강릉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이 16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박덕영국립강릉원주대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최근표 강원도립대 라이즈사업단장,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강릉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기업 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이 16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박덕영국립강릉원주대총장,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 현인숙 강릉영동대 총장, 최근표 강원도립대 라이즈사업단장,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물품·공사·용역 등의 계약 업무를 추진할 때 지역 업체와의 우선 계약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와 제품을 최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우수기업 및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협력 활동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열린 강릉시 상공인 간담회에서 제기된 ‘지역 우수 생산품 판로 확대’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물론, 일자리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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