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태백시가족센터 2층에 ‘결혼이주여성 취·창업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강원랜드 안녕마중’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음료제조와 제과제빵 등 실습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태백시 등과 협력해 교육시설 구축 및 사업비,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실무형 교육, 결혼이주여성 인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을 이어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센터가 든든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안녕마중’은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희귀·난취성 질환 아동과 결혼이주여성 등에게 총 1억 500만원을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