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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박차

-제주한라대에서 열리는 한국ITS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 참가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강화

◇강릉시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널리 알리고 있다.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 9월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에서 홍보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ITS학회 2025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강릉시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릉 ITS 사업 성과와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출범식을 통해 산·학·연·정 주요 인사 70인을 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들 조직위원들과 함께 강릉시의 ITS 비전 공유와 함께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지와 참여를 요청하는 면담도 진행된다.

‘인공지능(AI) 기반 ITS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토교통부, 한국ITS협회, 한국교통연구원 등 교통 및 ITS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세션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기술 시연 및 시찰 준비뿐만 아니라, 강릉의 미래 교통을 위한 ITS 서비스 혁신 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 세션, 빅데이터·공공 모빌리티 세션, 지속가능한 ITS 세션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 운영 확대와 도시정보센터 운영 방향, 강릉 ITS 서비스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임신혁 강릉시 ITS 추진과장은 "강릉시가 지속적인 학술대회 참가와 유치 활동을 통해 교통·ITS 분야의 학술 중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ITS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강릉 ITS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연·시찰 준비와 강릉의 미래 교통을 위한 ITS 서비스 혁신 모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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