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엄기인)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박 12일 동안 스위스 등 유럽 5개국 등을 방문, 국제적십자가 창시자 앙라뒤낭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이번 방문은 도협의회 임원 및 봉사원 40명이 인도주의 이념을 마음에 새기고 다양한 체험, 교류 활동으로 봉사정신 고취 및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엄기인 회장은 “이번 연수는 봉사 활동의 역사를 되짚고, 우리의 활동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국제적 인도주의 이념의 뿌리를 생생하게 확인하는 과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초심을 되새기고 봉사자로서 사명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