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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번영회 “건설현장 지역 업체 우선 계약·지역민 우선 채용 촉구”

◇원주시번영회(회장:이문환)와 민주노총 건설노조,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13일 번영회 사무실에서 건설현장의 지역 자원 우선 사용 및 감시단 도입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원주】원주시번영회가 양대노총과 함께 건설현장의 지역 자원 우선 사용 및 감시단 도입을 촉구했다.

시번영회와 민주노총 건설노조, 한국노총 건설노조는 13일 번영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지역 자원을 우선 계약하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것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이라며 “시민안전감시단을 만들어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후세에 부끄럽지 않는 안전한 공동체를 물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위해 시번영회와 양대노총은 원주시와 시의회에 조례 개정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타지역 성공 사례를 연구해 해당 제도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번영회는 올 8월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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