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평창군청에서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4,2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유계식 도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13가구에 각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유계식 회장은 “기후 위기로 더욱 더 추워진 올 겨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 놓고 난방을 하기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