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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배우 류승룡, 천만감독 김한민 원주에서 토크콘서트

원주 출신 ‘인열왕후’ 주제 12월13일 토크콘서트
원주문화재단, ‘활로 쏘아 올린 역사-최종병기 활과 인열왕후’ 개최

◇원주문화재단 특별 토크콘서트 '활로 쏘아 올린 역사-최종병기 활과 인열왕후'.

【원주】원주문화재단은 13일 오후 3시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영화와 역사를 융합한 특별 토크콘서트 '활로 쏘아 올린 역사-최종병기 활과 인열왕후'를 개최한다.

원주 출신 역사 인물인 인열왕후(1594~1635)를 재조명하고 영화 '최종병기 활'을 통해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박리디아 연세예술원 영화과 교수의 사회를 맡아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영화 '최종병기 활''7번 방의 선물''극한직업' 등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류승룡 배우와 영화 '최종병기 활''명량''한산:용의 출현''노량:죽음의 바다' 등을 통해 1,000만 감독의 반열에 오른 김한민 감독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사극 드라마 ost 연주, 인열왕후 선발대회 역대 수상자와 국립국악원 출신 무용수의 궁중무 공연 등도 준비됐다.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창호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이 가진 문화자원을 문화콘텐츠와 연계해 생각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민과 함께 해나가야 할 과제"라며 "토크콘서트를 편안하게 즐겨줬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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