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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렴메시지 전달

박상수 시장, 3일 녹음, 17일 전직원에게 송출
“청렴행정이 조직문화로 확고히 자리잡는 노력 경주”

【삼척】박상수 삼척시장이 3일 집무실에서 ‘연말 청렴 메시지’를 녹음해 눈길을 끌었다.

이 청렴 메시지는 오는 17일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송출할 계획이다.

‘연말 청렴 메시지’ 녹음 송출은 삼척시의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중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부문’ 집중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지난 5월과 7월, 9월(추석맞이)에도 시기별 청렴메시지를 전달해 공직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실천을 강조해 왔다.

특히, 이날 녹음한 청렴메시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 접대 등 부당한 혜택 수수 금지 등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당부하는 등 청렴은 조직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는 방향성과 실천의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진숙 시 감사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기관장이 직접 강조한 청렴메시지가 직원들에게 경각심과 동기부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행정이 조직문화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3일 집무실에서 ‘연말 청렴 메시지’를 녹음한 뒤 오는 17일 시청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전 직원에게 송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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