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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가족센터 조기 신축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홍천】 신영재 홍천군수가 “내년에 가족 센터 조기 신축을 통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겠다”고 4일 밝혔다.

신 군수는 이날 홍천군의회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올해 정책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설명하고 의회 협조를 구했다.

그는 “군민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용역비 5억원이 반영돼 청신호가 켜졌다”며 “국가항체클러스터도 지난 10월 말 1단계 사업을 준공함으로써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는 “북방농공단지에 이어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을 조기 준공 해 산림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의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강원도형 공공임대주택과 청년층 대상 공공주택 건립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새해 총 예산 규모를 전년대비 3.6% 증액된 8,227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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