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지역필수의사제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춘천 베어스 호텔 회의실에서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공유회는 강원자치도의 필수의료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필수의사제 운영 과정에 확인된 개선과제와 관련, 현장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에는 박희원 강원지역필수의사제지원센터장, 정수미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 강원도내 4개 대학병원, 강원자치도 공공의료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5년 2차 실무협력 간담회·강원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는 △시범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 보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필수의료 현황과 과제 △강원지역 공중보건의사의 근무환경과 정주에 관한 인식조사 △지역필수의사제의 안정적 운영과 강원특별자치도 필수의료 강화 방향인 패널 토론 순으로 열린다.
유현주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장은 “지역에 필수의료 의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도내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