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지역 전통시장의 안전한 장터 환경과 건전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지킴이’ 참여자 6명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삼척시민 중 주말·공휴일·교대근무가 가능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대학 재학생, 취업자, 사업자등록 보유자는 제외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취업취약계층은 우대한다.
오는 15일까지 시 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인회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내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40시간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과((033)570-335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공동체의 기반이자 시민의 생활 경제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전통시장 지킴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