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문화일반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연탄으로 나누는 사랑의 온기

사랑의 온기 나누기 성금 1,000만원 전달

◇현대자동차(주)강원지역본부(본부장:이봉희)가 15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유계식)에 사랑의 온기 나누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주)강원지역본부가 15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온기 나누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원주시 소재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봉희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장, 최상휴 현대자동차 강원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달 중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가족들은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봉희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장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며 도내 저소득층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본격적으로 겨울 추위가 몰려오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계식 도모금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주)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20여 년간 도내 전역에서 대규모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