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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국 11개 교육청, AI 학습플랫폼 연동 시작

17일 서울 이태원서 플랫폼 성과공유회
최신 에듀테크 및 트렌드 공유 성과확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성과공유회'를 17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고 공동으로 개발한 플랫폼 연동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학습 플랫폼 연동을 시작했다.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성과공유회'가 17일 오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행사장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11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자리는 2023년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연동'을 제안한 이후 각 교육청별로 진행해온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궁극적인 목적은 공동으로 개발한 플랫폼을 연동하는 것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선생님들은 다양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학생들의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성과공유회'를 17일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열고 공동으로 개발한 플랫폼 연동을 시작했다.

신경호 교육감도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교육청도 이 공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원 교육 환경과 특수성을 반영한 ‘강원아이로’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아이로(AI-ro)’는 지난 9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강원도 내 212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며 56개교가 추가 신청해 총 268곳이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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