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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6년 소규모 사업 조기발주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횡성】횡성군이 2026년 소규모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26년 소규모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합동측량·설계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팀은 건설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과장이 총괄하며 4개 팀 27명으로 편성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다.

건설분야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11개 사업 총 202억원 규모이며 이번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으로 절감되는 19억여원의 설계비는 지역개발사업 예산으로 활용돼 추가 경기부양 효과가 기대된다.

박범선 군 건설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2026년 소규모 공사에 대한 조기발주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합동측량·설계팀 운영으로 절감된 설계비가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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