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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축하”

23일 논평 통해 소식 환영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하며 조기 개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홍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든든한 여당으로서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조기 개통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제20대·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홍천지역 1호 공약이었다고 설명한 도당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여 만에 해당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성과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야 정치권의 협치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당은 홍천~서울 용산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지는 만큼 생활인구 유입, 인구 소멸 위기 극복,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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