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도내 18개 시·군 의회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로서, 민원인·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를 비롯 기관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를 종합한 결과다.
삼척시의회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 의회 운영 과정의 투명성 강화, 청렴 실천을 위한 내부 제도 정비와 점검 등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권정복 삼척시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