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정선 파크로쉬 등 전국 관광지 5곳을 여행지가 2026년 새해 첫달 '리셋여행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광공사가 단순한 여행지 소개를 넘어 여행자가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경험하는지를 담은 콘텐츠 ‘요즘여행’를 격월로 선보이고 있다. 리셋여행은 요즘여행의 다섯번째 테마다.
관광공사 추천 리셋여행으로는 '나를 위한 특별한 새해 선물' 정선 파크로쉬지 리셋여행과 함께 '몸과 마음이 젊어진다네!' 해양치유 1번지 전남 완도, '건강 도시 양평에서 몸과 마음의 행복 찾기' 양평헬스투어·미리내힐빙클럽, '나를 다시 세우는 시간' 제주, '천년 사찰에서의 새해 첫 달' 공주 마곡사 등이다.이중 정선 파크로쉬와 완도 해양치유센터, 제주 WE호텔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리셋여행’은 일상의 리듬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삶의 리듬을 설계하기 위해 떠나는 웰니스 중심의 여행 방식을 일컫는다.
특히 새해를 맞아 자기 관리와 정서적 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의료·뷰티·한방·자연치유 등 다양한 웰니스 자원을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