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31일 밤 11시30분 치악종각에서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타종행사는 희망찬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타종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 각자의 소망과 희망을 담아 새로운 한 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새해에도 시민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1월2일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