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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손흥민의 LAFC, 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은 구단 뽑혀

500여명 참여 MLSPA 설문서 ‘선호 클럽’ 1위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제치고 ‘드림 클럽’ 부상
서포터즈 3252·홈 이점도 최고 수준 평가 받아

◇LAFC 손흥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춘천 출신 손흥민이 뛰는 로스앤젤레스(LA) FC가 미국무대에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단으로 평가받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메이저리그사커(MLS) 선수협회(MLSPA)의 연례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현역 MLS 선수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클럽으로 LAFC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번 설문에는 MLS 소속 선수 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장 뛰고 싶은 클럽’을 묻는 항목에서 LAFC는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SI는 “그동안 자유계약선수나 MLS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인터 마이애미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여겨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대신 손흥민을 영입하며 전력과 브랜드 가치를 동시에 끌어올린 LAFC가 새로운 ‘드림 클럽’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슈퍼스타 영입을 통해 세계적 주목을 받았지만 선수들의 체감 선호도에서는 LAFC에 밀린 셈이다.

또 LAFC는 홈 경기 이점이 가장 큰 구단으로도 선정됐다. SI는 “LAFC의 서포터즈 ‘더(The) 3252’는 MLS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응원 문화를 보여주는 집단”이라며 몰입도 높은 홈 분위기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가장 육체적으로 강한 선수’를 묻는 항목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흥부 듀오’로 불리는 공격수 드니 부앙가가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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