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부대 장병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군은 8일 고성문화재단 회의실에서 ‘2026년 군 장병 문화생활 지원 사업 실무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군 장병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 방안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과 문화재단,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 기관 간 협력 사항과 문제점 개선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군 장병 문화생활 지원 사업은 지역 군 장병들에게 극장 영화 관람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앞서 진행된 사업 대비 대폭 확대된 수준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과 문화재단, 군부대 간의 협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우선 군과 문화재단은 지역 군 장병들을 위해 일자별 상영 영화와 좌석, 시간 배정에 나선다. 군부대는 일자별 관람 대상자 선정 및 통보, 관람 인원 인솔에 이어 장병들의 중·석식 이용을 자율 권장해 영화 관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 이용과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회의에서는 2026년 부대별 영화표 배정 방식과 사업 진행 방법 관련 사항 논의, 군·문화재단·군부대간 사업 진행 소통 체계 관련 협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12월 2개월간 짧게 진행된 것과 달리 오는 21일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더욱 오랜 기간 운영된다”며 “사업 예산 역시 지난해 대비 늘어나 더욱 많은 지역 군 장병이 문화생활 혜택과 지역 상권 이용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