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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북부권 산부인과 의료 공백 해소 총력

분만 취약지역 외래 진료 지속 추진
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군 보건소 파견

【정선】 분만 취약지역인 정선 북부권 산부인과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선군보건소는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최근 밝혔다.

군은 정선군립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정기적으로 정선군보건소로 파견해 외래 진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산부인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됐으며, 이 기간 동안 지역 주민 48명이 임신·출산을 비롯한 가임기·갱년기 여성의 건강 관리 등 산부인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산부인과 외래 진료는 오는 14일 첫 진료를 시작으로 매월 두번째 수요일에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산전·산후 진찰과 초음파 검사, 임신 관련 상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부인과 질환 상담, 여성 건강관리 교육 등 전반에 걸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료는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진료 연속성을 확보한다.

군은 산부인과 외래 진료 운영을 위해 보건소 내 산부인과 진료실의 장비 보강과 시설 정비를 완료한 상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산부인과 외래 진료는 지역 여건상 반드시 필요한 필수 의료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립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산부인과 진료 공백을 줄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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