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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원 최초 ‘국가 통계 유공’ 대통령 표창

조사효율성, 정확도, 응답률 등 통계업무 유공
국가통계 전국 유일 태블릿PC 활용조사 시범 운영

◇춘천시는 9일 국가데이터처로부터 통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춘천】 춘천시가 통계 업무 유공을 인정 받아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데이터처는 9일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 대통령 및 장관상 등을 시상했다. 기초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는 춘천시를 포함해 2곳이다.

시는 그 동안 국가 정책에 기초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국가 통계 정확도를 위해 부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계상황실을 운영하고, 통계조사원에 대한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조사원 모집, 통계 결과의 정확도 등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지난해 초 전국 유일의 태블릿 PC활용 조사 시범 지역으로 춘천을 지정했다.정부는 통계데이터의 중요성을 고려해 춘천에서 시범 운영한 태블릿 PC활용 조사를 향후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9일 통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에 앞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과 차담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육동한 시장은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과 차담을 갖고 춘천이 역점 추진 중인 AI 선도도시 정책과 지역 통계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축적되는 지역 통계 데이터를 AI 정책과 연계해 고도화하고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구상을 공유했다. 시는 AI 선도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으로, 올해 AI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인 통계 자료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우리 시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에 힘입은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체 통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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