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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자원 모으기 매년 증가, ‘자원순환 체계 강화

폐지류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위해 장려금 지원
3년간 2,537톤 수거, 자원순환 정책 실효성 확인

【정선】 정선군이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026년 한 해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은 수거가 어려운 폐지류와 종이팩 등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000만원을 투자해 폐지류와 종이팩 등을 수거·매입하는 지역 고물상 등 매입 업체와 개인 재활용품 수집인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품목은 폐지류와 종이팩 등이며, 개인 수집자가 매입업체에 재활용품을 판매하면 관련 전표와 증빙서류를 통해 확인 절차를 거쳐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정 수급, 허위 계량, 허위 보고 등이 적발될 경우 즉각 지원을 중단하는 등 관리·점검도 병행한다.

정선에서는 2023년 690톤, 2024년 897톤, 2025년 950톤 등 3년 간 총 2,537톤의 폐지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여건에 맞는 자원순환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유종덕 군 환경과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지원사업은 재활용률이 낮은 폐지류와 종이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청정 정선의 환경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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