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올해 ‘2025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을 통해 444개 농가에 4억여원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은 품목별 농산물의 주요 출하 시기에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지원한다.
지난해 대상 품목과 가격은 오이(10㎏) 2만3,300~3만900원, 수박(통) 2만4,400원, 고추(10㎏) 4만8,000~7만4,300원, 호박(애호박, 쥬키니) 2만1,700~2만2,200원, 토마토(5·10㎏) 1만6,300~3만2,300원 등 9개 품목의 14개 품종이다. 지원 대상자는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이며, 지역 내 농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농협 계통으로 전국 공영 도매시장에 출하한 품목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및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5년 지원 품목과 품목별 기준가격을 결정했으며, 지원 비율을 14.19%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급된 최저가격 지원금은 3억9,976만여원이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농산물의 가격 불안정과 기후변화 등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