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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접근금지 무시하고 흉기 들고 영업장 찾아가 업주 위협한 20대 체포

◇미행. 사진=연합뉴스

접근금지 조처를 무시하고 영업장을 찾아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20대가 현행범 체포됐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21일 스토킹 피해자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혐의(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안양시 동안구에서 B씨가 운영하는 영업장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업주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흉기를 내보인 정황 등을 토대로 살인예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손님과 업주 관계로 B씨를 알게 됐으며, 최근에도 B씨의 의사에 반해 영업장을 찾는 등 괴롭힘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앞서 A씨에게 B씨에 대한 접근금지와 통신금지 조처를 내렸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한 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관계성 범죄로 보고 혐의를 변경해 적용했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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