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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씨유메디칼시스템, 유럽 시장 확대로 영업이익 38.6%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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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흑자전환…수익구조 개선 본격화
올해 성장 가속화 원년…日 점유율 확대 시동

◇원주 씨유메디칼시스템 자동심장충격기(AED)

원주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8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해 전년 대비 18.6%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같은 기간 38.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2.4%로 3.2%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은 6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실적 개선 배경에는 유럽시장 매출 확대와 수익 구조 개선이 견인했다. 회사는 기존 주요 납품 국가와의 안정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신규 국가를 적극 공략하며 영업 범위를 확장해 왔으며, 유럽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확대됐다.

유럽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됐고,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특히 영업이익률 22.4%는 2024년 상장 의료기기 기업 평균 8.1%와 비교해 3배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유럽 시장의 판매 증가와 원가 절감 등에 따라 수익 구조가 한층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원주 씨유메디칼시스템 CI

씨유메디칼시스템은 과거 외형 확대를 위해 추진했던 비주력 사업인 병원경영지원(MSO) 사업을 중단한 이후 관련 손실과 투자 자금 회수 과정에서 일시적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해 해당 사업 정리한 것을 계기로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이에 비주력 사업 관련 리스크는 모두 제거된 상태로 향후 주력 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씨유메디칼은 2026년을 성장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고 자동심장충격기(AED)에 스크린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 ‘CU-SPX’ 출시와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는 “이번 흑자 전환은 유럽 시장 중심의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진 결과”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해 말 인수한 생체신호 의료진단기기 전문 기업 비스토스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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