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원창묵 6·3 지방선거 원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강원 글로벌 관광지 조성사업을 원주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예비후보는 "강원 글로벌 관광지는 시장 재임시절부터 기획했고, 언제든 바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글로벌관광지 조성에 착수, 2021년 서원주역과 서원주IC를 중심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원 예비후보는 또 7년 전 화재로 영업이 중단된 중앙시장 나동 해결을 약속했다. 시가 건물을 직접 매입한 후 시민광장과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옛 단계동 종합청사에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센터를 조성하고, 안전기준이 제각각인 과속방지턱 전면 재정비 등 생활 공약도 내놨다.
또 문막~횡성 출·퇴근 교통문제 개선 및 신호체계 정비, 서곡 공병대 부지 활용을 통해 대규모 애견동반 가족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원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들 곁에서 원주의 현실을 지켜보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원주 발전의 성장엔진이 꺼져가고 있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이 앞섰다"며 "이제는 시행착오를 반복할 여유가 없는 만큼,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 '검증된 경력사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