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삼척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해 시가지 5km 구간 코스에서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등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가족, 직장 동료, 달리기 동호회 등으로 구성돼 참가한 시민들은 3.1절 의미를 되새기면서 새봄을 맞는 기쁨과 희망을 안고 달렸다.
20, 30대 젊은층 마라톤 마니아들을 비롯해 남녀노소 모두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스를 완주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삼척시는 이날 건강달리기대회를 통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고, 삼척시와 삼척국림관리소는 애써 가꾼 산림을 보호하고 지키자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여 경각심을 높였다.
완주를 마친 시민들에게는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등이 제공한 가전제품과 자전거, 운동용품, 생활용품 등 100여점의 경품이 추첨으로 전달됐다.
삼척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삼척적십자봉사회, 비둘기가족봉사단의 자원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대회를 시민축제로 치러지게 된 원동력이 됐다.
출발에 앞서 이철규 국회의원과 박상수 시장, 권정복 시의장, 전석준 경찰서장, 도·시의원들, 김재석 소방서장, 금석환 농협 시지부장, 김상하 체육회장, 이만섭 육상연맹 회장, 변영근 육상연합회 고문 등은 참가시민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