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속보=원주시와 연세의료원이 기업도시 제2병원(본보 2025년 11월13일자 11면 보도)의 성공적인 건립을 다짐했다.
원주시와 연세의료원은 3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백순구 연세대 원주의무부총장, 김문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시 원주연세의료원 제2병원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제2병원 건립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시설·장비·인력 확보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력한다. 연세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적 역할 수행에도 힘쓴다.
한편 연세의료원 제2병원은 사업비 550억원을 들여 지정면 가곡리에 연면적 1만1,934㎡,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만들어진다. 연세의료원은 올 6월부터 공사에 나서 내년 11월 준공에 나선다. 이후 제2병원은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3월 운영 개시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제2병원 건립은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