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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강원예술인회관 건립, 스마트경로당 확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인프라 구축”

내삶의 공약…출마자에 바란다(4)문화·여성·어르신

◇스마트경로당을 통한 화상교육. 강원일보DB

문화예술계는 강원예술인회관 건립 및 강원형 컨텐츠 개발·지원을 현안으로 꼽았다. 대한노인회는 디지털 프로그램의 확대 보급, 여성계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대응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재한 강원예총회장은 “강원도는 지형적 특성상 영서와 영동의 문화 격차가 존재하고 예술인들이 모여 협업하면서 사무를 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부족하다. 유휴 공간을 활용한 ‘지역별 창작 레지던시’를 확충하고 강원예총 및 산하 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강원예술인회관’ 건립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강원형 킬러 콘텐츠’ 개발 지원은 관광 산업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건실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년층의 경륜과 지혜가 바탕이 되는 정책과 예산지원 체계를 갖추길 제안한다”면서 “스마트경로당 등 디지털 프로그램 보급으로 격차를 해소하고, 경로당 순회 방문 건강 검진 버스운영 및 치매 예방 관리 강화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선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이 일상,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저출생, 지역소멸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산과 돌봄의 역할을 여성에게만 지우지 않고, 제도적 해답을 찾을 때다.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강원’ 역시 시급한 과제”라면서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가정폭력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화 상담 및 지원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사전 예방과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여성단체를 정책단체로 인식, ‘여성복지 증진 정책개발과 실천사업’을 함께 모색해야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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