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가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독서국가 선도도시’ 모델 구축에 나선다.
경기 수원, 부천에 이어 지자체로는 3번째 독서국가 선도도시다. 시와 국회 교육위원회, 춘천교육지원청은 3일 시립도서관에서 독서국가 선도도시 춘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육동한 시장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 장진호 춘천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교육계·출판계·도서관 관계자, 문인 단체, 서점 연합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이 주도하고 국회·정부·교육계·지자체·민간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독서 부흥 운동이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독서국가 교육 대전환 프로젝트’를 지역 차원에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국가 단위 독서 정책과 지역 교육·문화 정책을 연결하는 선도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이미 교육과 문화 자산이 집적된 도시"라며 "국회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독서국가 선도도시 모델을 통해 AI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문해력과 사고력을 갖춘 시민을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일수록 깊이 있는 독서와 문해력이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된다"며 "춘천이 독서국가 선도도시로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