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원도청사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가 승인(본보 2월26일자 2면 보도)되면서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가 모두 끝났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춘천시와의 도청사 신청사 건축허가(공용건축물 협의)가 완료됐다.
도는 지난해 7월 춘천시에 건축허가 승인을 요청했으며 그동안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심의, 비상대피시설 설계 심의를 비롯해 강원도건축위원회 사전 승인 절차까지 모두 마쳤다.
이에따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등 152필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주차대수 1,618대 규모의 도청사가 건립된다.
도는 4월 중 신청사 공사발주 계약심의, 발주계획 수립에 이어 5월에는 조달청에 원가심사 및 계약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사업비 97억원, 길이 831m, 폭 40m(6차선)의 신청사 진입도로 및 부지 조성공사는 지난 3일 착공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춘천권 도정보고회에서 “도청 신청사가 3월 착공 예정이며, 기존 도청은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별관 등에는 유관기관을 입주시켜 상주인원을 유지함으로써 원도심 기능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