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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30년까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우산·봉산·태장 등 6개 구역 우선 정비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주관하는 ‘공중케이블 정비 제3차 중장기(2026∼2030)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시는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새롭게 지정돼 지역 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직접 관리하고 사업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시와 강릉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 관계 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한 ‘제1차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를 통해 △우산동 242-3 일원(3개 구역) △봉산동 1055-7 일원(1개 구역) △봉산동 901-69 일원(1개 구역) △태장동 1369-3 일원(1개 구역) 등 총 6개 구역을 올해 정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 규모는 총 205억원 규모다.

주요 정비 대상은 단선된 폐선, 서비스 해지 후 방치된 사선, 거미줄처럼 얽힌 방송·통신선, 과다하게 설치돼 늘어진 여유장 케이블 등이다.

시는 인입케이블 경로 일원화, 방사형 설치 구조 개선, 공중케이블 난립 원인 점검 등을 통해 주택가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최진선 시 정보통신과장은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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