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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피스트레인 올6월1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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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음악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6'이 올 6월12일부터 사흘 간 철원 고석정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피스트레인은 '인간활동(Human Activity)'을 주제로 '잘 살아있음이 곧 평화'라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철원군 등 주최 측은 축제를 통해 관객들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생명력과 감각을 공유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2018년 시작된 피스트레인은 비상업적이면서도 대중 친화적인 음악 페스티벌을 지향하면서 국적과 장르,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다. 그동안 독창적인 기획과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원군은 이번 피스트레인 무대에 오를 국내외 아티스트 11개팀 등 1차 라인업을 최근 공개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차승우와 사촌들, 페퍼톤스, 에피, 전자양 등이 참여한다. 또 서스턴 무어 그룹(Thurston Moore Group)을 비롯해 일본 밴드 에프씨오(FCO), 트리코(tricot), 호주의 마일드라이프(Mildlife), 영국 포스트 펑크 밴드 데드레터(DEADLETTER)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시작된 1차 할인티켓은 최근 전량 매진 됐고 내달 14일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정가 티켓 판매가 실시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피스트레인은 축제 첫 날인 12일 티켓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밤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며 "평화를 노래하는 축제인 피스트레인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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