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 일원에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축구협회·MJ스포츠컴퍼니가 주관하며 정선군·정선군의회·강원일보사가 후원하는 2026 제4회 정선황조롱이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과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교 학년별 42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선수단 600여명과 학부모 1,200여명 등 모두 1,800여명이 정선을 찾을 전망이다.
정선종합경기장에서는 초등 2학년부 6팀, 3학년부 11팀, 4학년부 11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고한생활체육공원에서는 초등 5학년부 8팀, 6학년부 6팀이 출전해 부별 경기를 펼친다.
별도의 개회식 없이 오는 28일 예선을 거쳐 29일 본선 토너먼트가 이어진다.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0분씩이다.
각 부별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품이 수여되며,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감투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선군체육회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화암동굴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영재 발굴은 물론 전국 단위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