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운수업체인 강원여객자동차㈜(이하 강원여객)는 27일 강릉 씨마크호텔 연회장 2층 바다홀에서 창립 10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연성 강원여객 대표를 비롯해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동곡사회복지재단 이사장, 박덕영 강원대 강릉캠퍼스총장, 김형익 민주평통 강릉시협의회장,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 박학도 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정의선 ㈜빌텍 사장, 문세원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 조병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장, 박경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도내 유일한 100년 기업인 강원여객이 1921년 창립 이후 105년간 강원도민의 발 역할을 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05주년 홍보영상 상영 후 안전운행상, 근속상, 모범상, 공로상 등이 수여돼 회사 발전과 안전 운행,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SK에너지㈜, 하나은행 강릉지점, 신한은행 강원영동본부, IBK기업은행 강릉지점, ㈜보광씨앤지, 동구텍㈜, ㈜동구상사, ㈜미진상사 등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강원여객은 현재 시외버스 95대, 시내버스 81대, 공공형버스 10대 등 총 186대를 운영하며 도민 이동권 보장과 지역 교통복지 확대에 계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버스 도입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였고, 전기버스와 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에도 나서며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내 대학생과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교통 사각지대 농·어촌 주민을 위한 공공형버스 운영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 중이다.
김연성 대표는 “강원여객이 105년 동안 지역 대표 운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1등 여객운송기업이 되는 것이다. 누구나 믿고 이용하며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자랑스러운 강원도 대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래 부지사는 “우리나라 기업 평균 수명이 15년 밖에 안되는데 105년 역사를 가진 기업이 강원도에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강원여객이 앞으로 200년, 300년 기업이 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오 이사장은 “105년 동안 지역의 길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온 강원여객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급변하는 교통 환경과 지역 사회의 변화 속에서도 강원여객이 축적해 온 위대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혁신하고 도약해 지역과 국민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