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는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 메트로 운영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한라대는 최근 대학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몽골과학기술대 간 ‘UB Metro 인력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몽골 대학원생 입학 환영식을 개최했다. 7명의 몽골 학생이 한라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했으며 전공은 철도운영관제시스템, 철도건설공학, 철도전기신호공학, 철도기계차량공학 등이다.
한라대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 인프라 건설, 전기·신호 시스템, 차량 기술 등 철도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몽골과학기술대 교수 8명을 대상으로 메트로 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에 대한 단기연수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김응권 총장은 “단순한 유학생 유치가 아닌 해외 도시철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인재 양성의 시작”이라며 “한국의 철도 운영 및 안전 기술을 기반으로 몽골 메트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