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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화천 치매안심센터, 민관협력으로 예방사업 강화

대교 뉴이프와 협약…찾아가는 인지케어·의료비 지원 확대

◇화천군 보건의료원과 ㈜대교 뉴이프는 지난달 31일 의료원 내 군치매안심센터에서 ‘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업무협약을 했다. 한지훈 ㈜대교 뉴이프 라이프솔루션사업부장(왼쪽)과 이재성 화천군 보건의료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이 민간 전문기업과 협력해 치매 예방사업을 강화한다.

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1일 ㈜대교 뉴이프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기억 한걸음 교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지 강화 워크북과 교구를 활용해 기억력·주의력·계산력 훈련을 진행하고 전문가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센터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협업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65세 이상 치매 어르신 대상 방문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완화된 소득 기준을 적용해 올해 약 220명이 혜택을 받았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근무 현장에서 치매 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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