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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강원특별자치도·삼양식품 함께 ‘불닭 입은 K-푸드’ 신제품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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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 서울식품 등 도내 식품업체 2곳 선정·발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주요축제와 박람회에서 선보여

강원도내 식품기업들이 삼양 불닭소스 제품으로 글로벌 푸드시장을 공략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주)는 K-푸드 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주)에버스, (주)서울식품 등 도내 기업 2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푸드 선두주자로 글로벌시장에 확고히 자리 잡은 삼양식품이 강원자치도와 함께 도내 중소 식품기업의 성장을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

지난해 문막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해태가루비와 삼양이 협력한 ‘불닭감자칩’이 일본 수출 성과를 낸 사례가 소개되면서 시작됐다.

이를 계기로 강원자치도는 도내 식품제품에 불닭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추진, 삼양식품과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하고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발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개발과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박람회 참가 등을 위해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삼양식품은 불닭소스를 유·무상으로 공급하고 제품 기획, 개발, 상용화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한다. 개발된 제품은 9월께 시제품 생산에 들어가 연내 국내외 주요 축제와 박람회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글로벌 히트 상품인 불닭소스와 도내 기업 간 협력 상품이 올해 중 출시될 예정"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불닭’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 수출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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