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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벚꽃축제 경제적 파급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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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폐막한 솔올블라썸 경제적 파급표과 200억원

‘2026년 제4회 강릉 솔올블라썸 축제’가 3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6년 제4회 강릉 솔올블라썸 축제’가 3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경포벚꽃축제장
‘2026년 제4회 강릉 솔올블라썸 축제’가 3일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남산벚꽃축제 현장

강릉 벚꽃축제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솔올블라썸추진위원회(위원장:이호근)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년 제4회 강릉 솔올블라썸 축제’가 3일간 역대 최대규모인 10만 명이 몰렸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솔올 블라썸 축제의 경우 주민들이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금, 토,일 3일동안 솔올택지 전역이 축제장으로 변해 솔올 공연장에서는 성대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을 위해 솔올정원에서 키즈 놀이터가 설치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3일간 하슬라로 206번길과 하슬라로 232번길에서는 플리마켓과 식음부스가 운영되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벚꽃길 아래 시네마존도 만들어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와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 빈티지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었으며,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경포벚꽃축제는 지금까지 20만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이 일대가 매일 교통이 마비되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경포생태저류지에서는 수변문화축제 ‘뱃놀이 가자!’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콩·커피잔 모양의 배를 무료로 타고 벚꽃을 감상하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고 메타세쿼이아길에는 야간 조명이 설치돼 주·야간 모두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이 강릉벚꽃축제와 연개해 마련한 강릉 커피 팝업스토어에도 사람들이 몰려 커피체험과 시음, 원두상점을 통해 벚꽃도 보며 강릉커피를 직접 맛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체험행사를 늘리고 지역상인들과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며 “11일까지 이어지는 강릉벚꽃축제를 즐기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강릉 대표 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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