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강원 청년도의회'를 개최한다.
강원 청소년도의회는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의회 의사 운영 전 과정을 체험하는 행사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도의회 본회의장 의석에 앉아 본회의 운영부터 조례안 및 결의안 발의, 찬반 토론, 3분 자유발언 등 실제 의정활동과 동일한 절차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도의회는 올해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학교 운영 규범, 지역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직접 조례안을 기획하고 발의하는 실무형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그 결과 3분 자유발언에서는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학습권 보장, 공동체 교육, 체험학습, 진로지원 확대 등 교육 현안들이 다뤄진다.
김기성 도의장은 "청소년 도의회를 경험한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올 하반기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