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감축을 위해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철원군은 ‘2026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보조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하고 총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철원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세대원으로 가구당 1대에 한해 구입·설치 비용의 70% 이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대상자 선정은 세대원 수가 많은 가구, 거주기간이 긴 가구, RFID 음식물 종량기 미지원 주택 등을 우선 고려하고 동일 조건일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
지원 대상은 선정 이후 구입한 제품에 한하며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 등 단체표준·환경표지·K마크·Q마크 등 1개 이상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방식의 기기는 제외된다. 김은숙 철원군 청정환경과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를 보급해 가정 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