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군민들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는 짝수해를 맞아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평가 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7월 30일까지이다.
평가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된 숙박업 325곳, 목욕장업 14곳, 세탁업 8곳 등 업소 총 347곳이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무원과 외부 인력이 2인 1조로 구성된 민·관 합동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한다. 평가반은 표준화된 평가 도구표에 따라 현장 조사를 실시하며 각 업종의 특성에 맞는 핵심 항목들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백색등급)’으로 분류된다. 위생관리 등급은 각 영업소에 통보됨과 동시에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표된다.
특히 최우수 업소에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매기는 것을 넘어 영업소 스스로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군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