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우체국은 어린이날을 일주일 앞둔 지난 28일 화천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열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연과 함께 편지로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이 해당 물품을 직접 구매·포장해 전달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총 28명의 아동에게 개별 소원이 담긴 선물이 전달됐다. 특히 아이들이 보다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이 담긴 꾸러미도 함께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화천우체국 관계자는 “편지 속 소원이 실제로 이뤄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편지와 우체국이라는 매개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천우체국은 매년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여름철에는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을 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