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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5월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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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및 위생 관리 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5월 한 달간 추진되며, 양구곰취축제, 속초 설악무산문화축전, 삼척장미축제, 춘천마임축제 등 지난해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은 축제 4개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은 사전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나뉜다. 사전 점검 단계에서는 △축제 관계자 및 입점 업체 대상 공정거래 교육 계획 반영 △입점 공고 시 가격 준수사항 명시 △입점 업체 대상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징구 △먹거리 가격표 홈페이지 게시 등이 포함됐는지 점검한다.
미비 사항이 있을 경우 축제 개최 전까지 이행을 독려하고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판매부스 가격표 게시 여부 △가격표 대비 초과 징수 행위 여부 △주변 상권 대비 가격 과다 책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먹거리 입점 업체 조리 시설 등 청결 유지 상태도 함께 살핀다.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시·군과 협의해 패널티 부과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동준 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걱정 없이 강원도의 맛과 멋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통해 건강한 축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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