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 상위인증 도시’ 횡성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다.
군과 청년회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부터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가 가족’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대규모 가족 축제로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 상위인증 도시 위상에 걸맞게 아이들의 놀 권리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해 DJ와 사연이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 미래 기술을 직접 만나는 ‘AI 로봇 체험’,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반려견 어질리티’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무대 공연도 풍성하다. 어린이집과 청소년 중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버블 매직쇼, 치어리딩, K-POP 댄스, 유명 가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특히 아이들이 공연팀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무대 높이를 낮춘 모두의 무대가 눈에 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에어바운스, 로드 기차, 경찰·소방 안전체험, 프로필 사진관, 각종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마당 등 온 가족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19명과 아동복지유공자 4명에게 강원특별도지사와 횡성군수 표창 등이 수여된다.
박은정 가족복지과장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감동이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배우고, 꿈꾸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횡성군이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