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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17년만에 부활, 오색약수온천축제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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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 대표 명소인 오색약수터 일대가 오랜 침묵을 깨고 축제의 열기로 들썩인다.

양양군 서면  오색2리마을회와 오색상가번영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색주차장 일원에서 ‘2026 오색약수온천축제’를 개최한다.

오색약수온천축제는  2009년 첫 회를 시작으로 2회까지 개최된 후 중단됐다 올해 양양군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무려 17년 만에 다시 열린다. 오랜 공백을 깨고 재개되는 만큼 마을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해발 1,000m이상 점봉산 자락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주재료로 만드는 자연산채 비빔밥 체험을 비롯해 오색온천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축제 당일 행사장 내에서 음식이나 지역 특산물 등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온천체험권 1장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2장을 증정, 방문객들이 축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오색온천은 구리, 아연 등 희귀 금속이온과 미네랄이 풍부해 기초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 강화와 피부 보습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의 공연은 외부 초청 가수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양양문화원 동아리원들이 참여하는 사물놀이 하모니카 색소폰연주 등 마을 주민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장형춘 오색2리 이장은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돌아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마을 주민들의 자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점봉산의 맑은 공기와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따뜻한 온천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 많은 분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 서면 오색2리마을회와 오색상가번영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색주차장 일원에서 ‘2026 오색약수온천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축제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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